설교 중에서 한마디

부자가 천국에 가는 것은...

박성산 목사 2017. 12. 11. 00:36

 

 예수님은 눅12:15에서 “생명이란 소유의 넉넉함에 있지 않다”고 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새가 되어야 하고 들풀이 되어야 합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기르신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하나님께서 기르신다는 사실이 왜 멀게만 느껴지는 것일까요? 마치 자욱한 안개 속에서 헤매이는 것처럼 말입니다. 혹시 하나님이 기르신다는 사실보다 부자되는 것에 관심이 더 많아서 그런 것이 아닐까요?

 

그러면 예수님이 이러한 우리에게 어떻게 다가오실까요? 요20:19에 보시면 “이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에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찌어다”

이 말씀은 예수님이 돌아가신 후에 제자들도 잡힐까봐 두려워서 문을 잠그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예수님께서 들어오셔서 안심을 시키고 평안을 주시는 장면입니다.

 

이것은 천국에 갈 사람은 천국에 가는 문제뿐만이 아니라 살고 죽는 문제까지 우리가 해결하지 않아도 예수님이 해주신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이 사실을 믿으셔야 할 줄 압니다.

 

-마태복음 강해 114강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