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중에서 한마디

보석의 의미

박성산 목사 2022. 7. 31. 22:49

 사람들의 욕심을 모아보면 한가지입니다. 자기 이름을 높이기예요. 자기 이름이 높아지기 위해서 사람들은 오늘도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물질을 모으는 것도 성공하기를 바라는 것도 자식이 잘되기를 바라는 것도 모두 자기 이름을 높이기 위해서입니다. 자기 이름이 더럽혀지거나 상처를 입게 되면 불행으로 받아들이고 괴로워합니다.

 

이 모든 것은 성밖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성밖에서 일어난 일들은 행복한 일이든 불행스러운 일이든 허구라는 사실을 자기 이름을 귀하게 여기는 사람은 알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성도는 자기 이름을 귀하게 여길 수가 없는 이유가 죽든지 살든지 주의 것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이고 내가 구원받은 것은 나의 이름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이기 때문인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이런 믿음을 가진 성도를 보석으로 보신다는 것입니다. 길거리에 굴러다니는 돌을 귀하게 보는 사람은 없지요. 보석은 사람의 손에 거치지 않고 인고의 세월을 거쳤기 때문에 보석입니다.

 

-계시록 강해 93강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