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탄과 귀신들은 우리들이 상상하는 그 이상으로 왕성하게 활동하면서
교묘하게 예수님의 은혜를 가리는데 또 하나의 무기가 바로 원망입니다.
신자들로 하여금 하나님께 원망하게 만든다는 것입니다.
본문 12절에 ‘크게 분내어 너희에게 내려갔음이라 하더라’는 말씀이 나오는데
사탄이 이 땅에 쫓겨서 내려 올 때에 크게 분을 내었다고 합니다.
그러면 사탄이 할 일은 하나님과 세상 사람들과의 사이를 갈라놓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 무기가 원망입니다.
일이 순조롭게 되지 못한다든지 가정이 불화하게 될 때에
자꾸만 하나님께 원망하게 만들어서 신앙을 포기하게 하는 것이
사탄과 귀신들이 하는 일입니다.
우리나라 속담에도 ‘잘되면 내 탓, 못되면 조상 탓’이라는 말이 있듯이 말입니다.
‘예수님을 믿어서 지금까지 무슨 이득을 보았느냐? 오히려 교회에 다니고 신앙생활을 하면서 시간만 빼앗겼지 차라리 그 시간에 재충전을 하던가 더 유익하게 보내었으면 이런 불행한 일이 안 일어났을 것이 아닌가? 그만큼 하나님을 믿고 교회에 충성했으면 복을 주셔야 하는 것이 아닌가?’하고 부추기는 것입니다.
사탄은 세상과는 친하게 만들고 십자가의 예수님은 믿지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계시록 강해 55강①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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