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죽음에 대해서 사람들은 안타까움, 실패, 절망, 불행으로 받아들이지만 하나님은 죽음을 복으로 보십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죽음을 귀한 것으로 보기 때문입니다.
다시 사는 부활로 어떻게 이어지는가를 보여주시기 위해서는 반드시 죽음이라는 것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저주와 복을 모릅니다. 자기들이 생각하고 있는 것만 복이라고 인정하지요. 남들보다 잘 사는 것을 복이라고 여깁니다. 저주라는 것을 병들고 사고를 당하거나 사업에 실패한 것만 저주라고 믿고 절망하고 낙심하는데요.
이들이 진짜 모르는 것은 그들이 믿고 있는 복이나 저주는 왔다가 세월이 흐르면 지나갑니다. 자기들이 선택해서 마음에 들면 움켜지고 아니면 내버리는 것이 아니라 복과 저주는 죽음을 앞두고 있는 시한부 인생들을 지나가는 것에 불과하다는 것을 모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지나가는 것은 그리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의미가 없는 것입니다. 어차피 지나갈 것이니까요.
-계시록 강해 64강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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