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본성은 교회에 다닌다고 해서 변하지 않습니다. 거룩한 품성으로 변하기를 바란다면 욕심입니다. 만약에 계속 그런 방향으로 신앙의 목표를 세운다면 위선자일 가능성이 큽니다.
신앙인이 되면 사람이 바뀌게 되는 것으로 오해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차이가 있다면 하나님을 알기 전에는 자기가 잘난 줄 알고 알았는데 하나님을 알고 난 후에는 자기가 못났다는 것을 알게 된다는 것밖에는 없습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신앙이 있기 전에는 껍데기 즉, 인격을 중요시 하거나 죄를 짓지 않으려고 애를 쓰고 있는 나에 대해서 집착을 하지만 성령을 받게 되면 자신의 본질을 보는 눈이 생기게 됩니다.
그 본질이 뭘까요?
‘나는 죄인이며 의인되는 것은 예수님의 피밖에 없고 천국에는 의인만 가는 곳인데 그 의인은 어린 양의 피로 씻음을 받은 사람들만 천국에 간다’는 사실이 본질입니다.
-출애굽기 강해 4강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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