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강해

안식일

박성산 목사 2025. 7. 22. 14:19

안식일을 지킬 수 있나요?(20:8-11)

8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라

9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10 일곱째 날은 네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 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가축이나 네 문안 에 머무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말라

11 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일곱째 날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나 여호 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 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

 

 오늘 말씀은 안식일을 지키라는 말씀입니다. 오늘날 사람들은 안식일보다 다른 곳에 관심이 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솔직히 안식일을 지키는 것과 우리가 먹고 사는 일과 무슨 상관이 있을까요?

 

우리가 살면서 해야 될 일과 안 해도 될 일이 있는데 당장 먹고 사는 문제가 시급한데 안식일이 거기에 끼어들면 귀찮게 여기는 수가 있는 것이지요.

 

누가 인정해주는 것도 아니고 시급을 따져서 돈을 주는 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그래서 안식일을 지키라는 말씀이 선뜻 우리 마음에 와닿지를 않지요. 실제적인 이득이 없으니까요.

 

본문 11절에 보시면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일곱째 날에 쉬었음이라

 

하나님이 6일 동안 일하시고 7일에 쉬셨다고 했는데 하나님이 쉬었다고 해서 우리도 같이 쉬어야 할 이유가 있을까요?

 

이 말씀이 이해가 안 되는게 당연한 일입니다만 그러나 이 말씀을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요?

하나님께서 6일 동안 세상을 완벽하게 만드신 덕분에 우리가 존재하게 되었고 누리고 있구나.’라는 것을 고맙게 여길 줄 아는 사람은 이 말씀이 즐겁게 다가오는 것입니다.

 

매일 일하는 것도 좋지만 쉬어가면서 나의 뿌리가 무엇이며 누구 덕분에 구원을 얻을 수 있었으며 용서를 받게 되었는가를 주일만큼은 확인하고 깨닫는 시간을 갖자는 마음이 있는 사람은 안식일을 지키라는 말씀을 달게 받습니다만 이 사실을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므로 안식을 지키라는 말씀은 세상 어느 누구도 이 말씀을 지킬 수 있는 사람은 단 한 명도 없다는 것을 알려주시는 것입니다.

 

오늘날 큰 교회에서 말하는 부흥의 비결이 있는데 십일조와 주일 성수입니다. 이 두 개를 강조하는 교회는 무조건 부흥한다는 것이 대부분 목회자들이 가지고 있는 생각이고 상식입니다. 그래서 수많은 교인들이 십일조와 안식을 지키려고 죽을 힘을 다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제대로 된 신앙일까요? 방금 제가 안식일을 지키는 사람이 한 명이라도 없다고 했는데 지금부터 설명할 테니까 하나님의 뜻을 제대로 알 수 있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안식일은 거룩한 날입니다. 거룩한 날이기 때문에 안식일을 지키면 복이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그 복은 우리가 만들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만 주실 수 있는 복입니다.

 

그런데 복이 나오게 안식을 지킬 수 있는 분은 한 분밖에 없습니다.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이 안식일을 지켜서 나온 복이 무엇이냐 하면 남에게 생명을 줄 수 있는 복을 갖게 됩니다. 다른 사람은 그런 능력을 가질 수 없지요. 안식일을 못 지켰으니까요.

 

근데 놀라운 사실은 안식일을 지키신 예수님이 나 같은 죄인을 초대해주셔서 안식일을 지키신 일에 동참하게 해주십니다. 그 관계를 믿음이라고 합니다. 이 믿음을 가진 자들에게 하나님은안식일을 지켰다.’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예수님의 공로를 믿는 것이 안식일을 지킨 것이 된다는 말입니다.

 

2:16-17절에 보시면그러므로 먹고 마시는 것과 절기나 초하루나 안식일을 이유로 누구든지 너희를 비판하지 못하게 하라 이것들은 장래 일의 그림자이나 몸은 그리스도의 것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