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적인 방식으로 수십 년을 자기 욕심 채우는데 전심전력하여 살다가 세상방식대로 큰 자로 살아보려고 했던 야곱이 얍복강가에서 하나님을 만난 후에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을 얻어서 새로운 피조물이 됩니다. 이런 사람을 ‘낮은 자’라고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만난 사람이니까요. 그러므로 낮은 자는 ‘나는 마땅히 죽을 죄인인데 하나님의 생명이 아무런 조건도 없이 주어진 자’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세상 사람들은 큰 자가 되기를 원하잖아요. 자기 인생에 내가 원하는 존경을 받고 싶고 높은 자리를 차지하고 싶어합니다. 그래서 계획을 세우고 목표를 만들기도 합니다.
그런데 목표가 자신을 망친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습니다. 목표는 망상에 불과합니다. 미래를 향하여 자신이 만든 높고자 하는 몸부림에 불과한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그저 죄인에 불과합니다. 지도자와 아비와 랍비가 된다고 해서 높아지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으로 진짜 큰 자가 되는 것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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