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귀는 사람의 양심을 통해서 선과 악이라는 것을 계속 건드립니다. 죄를 지으면 불안하고 혹시 벌 받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에 떨게 만들고 선을 행하면 자부심을 느끼면서 자존감이 높아지고 자신을 자랑스러워하게 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평생을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살았던 테레사수녀를 존경하면서 자기도 그리 살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게 됩니다.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서 봉사하고 자신을 던지는 인생이야말로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러한 자신을 보면서 스스로 대견스러워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여러분, 선을 행하는 것이 가장 아름다운 인생이자 가치있는 삶이고 이런 마음을 가진 사람은 하나님이 천국을 예비할 것이라고 기대를 가지는 것은 바로 마귀의 노리개로 사는 것이라는 것을 여러분은 아셔야 합니다.
-마태복음 강해 157강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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