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에 어느 목사가 자살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여러분이 다 아시는 일이라서 말씀드려도 되겠습니다만 서울서머나 교회의 김모 목사입니다.
메일을 두 번 정도 주고받았던 기억이 있는데 안타깝게도 자살했다는 소식을 듣고 아내와 조문을 갔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도 그 교회는 그 목사님의 지난 설교동영상을 보면서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안타까운 일인데요.
많은 사람들이 단순한 우울증으로 자살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심한 가정불화와 설교준비의 부담이 컸던 이유라는 것은 알고 있는 사람은 다 아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그는 지금 어디에 있을까요?
욕실에서 목 메달기 직전에 거울에다가 자기 아내를 저주하는 글을 쓰고 죽었다고 하는데 그가 과연 은혜를 받은 자인가 하는 강한 의심은 지울수가 없습니다.
-가룟유다의 자살에 대한 본문을 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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