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본능적으로 하나님에 대해서 크게 반발심을 가지는 요인 중의 하나가 하나님은 죽이기도 하시고 살리기도 하시며 부자도 만드시지만 그 부자를 가난하게도 하신다는 것에 대해서 대단히 거부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무조건 자기들의 기준으로 보았을 때 선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비롭기만 하고 선하신 분으로서 사람들이 병이 걸리면 낫게 해주시고 부자로 만드셔서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고 결국에는 세상 모든 사람들이 천국에서 영원히 살게 하시는 그런 하나님을 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성경속의 하나님은 죽이시기도 하는 하나님, 병들게도 하시고 가난하게도 하시는 하나님, 지옥에 보내시기도 하는 하나님임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삼상 2:6-7절에 ‘여호와는 죽이기도 하시고 살리기도 하시며 스올에 내리게도 하시고 거기에서 올리기도 하시는도다 여호와는 가난하게도 하시고 부하게도 하시며 낮추기도 하시고 높이기도 하시는도다’
여러분, 하나님은 이런 분이십니다. 사람들이 원하는 하나님이 아니라 우주를 창조하시며 그의 뜻대로 운행하시는 분이시라는 것입니다.
자기 백성에게 예수님을 믿게 하는 것도 하나님이시고 예수님을 믿지 못하게 가로막는 분도 하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그런 하나님에게는 관심이 없고 자기가 원하는 하나님만 섬기고 싶어합니다.
-마태복음 강해 175강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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