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중에서 한마디

짐승이 하는 일

박성산 목사 2021. 8. 30. 13:03

 예수 그리스도를 과거에 계셨던 분으로만 알고 믿는다면 예배시간이 복을 빌기 위해서 감정을 움직이는 찬송 부르기와 설교는 지켜야 하는 교훈으로밖에 들리지 않을 것입니다. 그냥 단순히 종교로만 생각하기 쉽다는 말씀입니다.

 

구원은 지금도 살아계시는 하나님이 하시는데 과거에 있었던 부처나 잡신과 같은 예수로만 생각하면 ‘잘 섬길 테니까 복을 달라’는 미신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도 살아계시는 예수님이 어떤 일을 하시는가에 대하여 성경을 통하여 확인을 할 수 있어야 됩니다. 이것을 모르면 종교인밖에 되지 않습니다.

 

짐승이 바다에서 나와서 땅으로 갔다는 것은 바다가 땅을 덮쳐서 바다로 만들었다는 의미입니다. 일부분이 아니고 땅 전체를 덮었다는 것입니다. 이제 더 이상 우리가 살고 있는 곳은 땅이 아니라 바다인 것입니다.

 

2009년도에 제작된 ‘해운대’라는 영화를 보시면 쓰나미가 땅을 덮쳐서 바다가 되는 것처럼 말입니다. 이제 바다가 된 세상은 바람에 의해 떠내려가는 수밖에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이와같이 짐승은 세상을 하나로 묶어서 자기 뜻대로 움직이는 큰 권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 권세로 종교를 만들어서 하나님을 가리고 자기를 경배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본문 12절에 ‘그가 먼저 나온 짐승의 모든 권세를 그 앞에서 행하고 땅과 땅에 사는 자들을 처음 짐승에게 경배하게 하니’

이것이 바로 바다에서 올라온 짐승과 땅에서 올라온 짐승이 하는 일입니다.

 

-계시록 59강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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