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중에서 한마디

종교가 우상입니다.

박성산 목사 2021. 9. 6. 18:13

 우상은 ‘내가 가지고 싶고 바라는 것을 비는 대상’을 말합니다. 오직 나를 위해서 내가 바라고 있는 모든 것을 채우고자 비는 것을 우상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종교 지도자들이 자기가 섬기고 있는 우상에게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채우는 중간매체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종교는 사탄이 만든 것입니다. 하나님을 가리기 위해서 말입니다.

 

헤겔이 사람은 누구나 인정받고 싶어하는 욕구가 있는데 더 인정받으려고 서로 경쟁한다고 했습니다. 그것을 ‘인정투쟁’이라고도 하는데요. 그러려면 무엇인가가 있어야하는데 그것이 바로 힘입니다.

 

물질이 많을수록 힘이 되고 더 높은 자리에 갈수록 힘이 더 세지고 더 넓은 아파트에 살수록 그에게는 힘이 되는 것입니다. 그 힘을 채워주고 성공해서 더 높은 위치로 가게 해주는 것을 종교가 채워주고 있는 것입니다.

 

기독교도 예외가 아니지요. ‘예수 잘 믿으면 복 받는다. 헌금을 많이 하면 복 받는다’고 하는 사람들은 모두 바다에서 올라온 짐승의 하수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계시록 강해 59강②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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